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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내달 6일 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식

한국어린이경찰대 등 주최…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비전선포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21:29]

국회서 내달 6일 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식

한국어린이경찰대 등 주최…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비전선포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4/06/28 [21:29]

▲ 한국어린이경찰연맹(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출정식이 내달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자료=한국어린이경찰연맹행사조직위원회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한국어린이경찰연맹(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출정식이 내달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활의 요람 안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청년(20~29세), 청년(30~45세), 청년지도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세계인들의 관심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우주, 항공과학과 지구와 인간을 살리는 ESG 환경에 앞장서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場(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 선호직업 2위인 경찰의 정의로운 정신과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전문적 지식을 겸비한 전문리더를 양성려는 취지다. 

 

이날 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비전선포와 함께 한국청소년환경경찰, 한국청소년군사경찰 임명장 수여,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경찰연맹(회장 정창호)은 한국어린이경찰대로 2016년 한국청소년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됐으며, 총 2만 여개의 체육관 관장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있는 무도체육관은 태권도장 1만8,000개, 합기도장 1,000개, 격투기체육관 300개, 특공무술 200개, 검도 300개, 우슈, 정도술, 격파체육관 200개 등이다. 

 

정창호 한국어린이경찰연맹 회장은 "키즈재난안전보안관 교육과 함께 한국어린이경찰대원,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어린이, 미래 대한민국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모여 안전생활의 요람인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린이경찰연맹(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출정식은 한국어린이경찰대, 한국청소년해양경찰, 한국청소년환경경찰, 한국청소년군사경찰, 세계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경찰연맹행사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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