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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 정서·창의·인성 프로그램 보급 앞장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1:41]

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 정서·창의·인성 프로그램 보급 앞장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4/06/11 [11:41]

▲ 아동심리미술 특별 워크샵 프로그램 시연 참가자. 사진=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

 

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회장 김소울)가 아동의 정서·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지침서를 발간한다. 

 

11일 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 마포구소재 스페이스 아트에서 2024 정서·창의·인성 프로그램 시연 아동 심리미술 특별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의 정서·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센터장 지침서 발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는 국내 유·아동에게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마음그리기 센터·홈센터(드로잉 하트센터)의 센터장을 양성·개설하고 있다. 

 

마음그리기 센터·홈센터에는 분기별로 52개 매체실습 워크샵 프로그램이 보급되며, 이를 통해 미취학 아동은 물론 초등학생 대상으로 창의력, 공감능력, 유연성, 정서능력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는 지난 4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국내 첫 아동심리미술 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심리·아동미술 유관 연구단체 학회·협회에서 활동 중인 전문적인 자문기관과 감수진 등 아동심리미술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소울 한국아동심리미술연구회 회장(국민대 대학원 미술치료 교수)은 "정서·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창의성 증진과 자기주도 학습능력, 회복탄력성 등 인성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심리미술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향후 아동 심리미술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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