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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2024년 신규 중재인 27일 위촉식…총 145명

김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6/30 [19:49]

대한상사중재원, 2024년 신규 중재인 27일 위촉식…총 145명

김선아 기자 | 입력 : 2024/06/30 [19:49]

▲ 맹수석 원장(가운데)과 2024년 신규 중재인들. / 사진=대한상사중재원


[동아경제신문=김선아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은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 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2024년 신규중재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024년 신규로 중재인에 위촉된 법무법인 율촌 강신봉 파트너 변호사, 경북대학교 공간정보학과 김진숙 교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기헌 상근부회장, 현대건설 주식회사 이우호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신규중재인은 총 145명으로, 국내 중재인 100명, 국제중재인 45명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중재인들은 앞으로 3년간 중재원에 접수된 다양한 중재사건의 중재판정부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중재인 1,191명, 국제중재인 668명 등 총 1,765명의(겸직 제외) 중재인 패널을 유지하게 됐다.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은 "효율적인 분쟁해결방법으로써 전문성과 신속성이라는 장점을 지닌 중재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수한 중재인단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재인의 역할이 중차대한 만큼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적 식견과 경륜을 발휘해 사건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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