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경제-재활승마교육센터, 디지털 VR‧AR 승마체험 MOU승마에 ICT(정보통신기술) 접목 대중화…평보‧속보‧구보‧습보 4단계 체험
동아경제신문사(대표 유경석)와 사회적기업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대표 이문하)는 14일 오후 3시 강원 춘천시 서면 소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승마체험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업은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말(馬)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승마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승마를 ICT(정보통신기술)로 대중화하는 한편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속에서 승마를 배우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와 현장 실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승마체험은 승마복장 입어보기, 말에게 먹이주기, 말 빚겨주기, 말 장비 채워보기, 말 끌어보기, 말 장비 체험하기 등을 비롯 가상공간에서 평보, 속보, 구보, 습보(빠르게 달리기) 4단계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시간은 40~50분으로, 체험인원은 1개반 씩 최대 24명이다. 체험차량에 VR과 연동된 승마 어트렉션(기구)이 장착돼 이동이 편리하다.
이문하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대표는 "디지털 VR‧AR 승마를 통한 실체활동 변화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승마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디지털 교육 확대로 창의적인 사고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석 동아경제 대표는 "디지털 진로체험학습 교육이 확대되고 학교체육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승마교육을 통한 승마의저변 확대를 위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