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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재활승마교육센터, 디지털 VR‧AR 승마체험 MOU

승마에 ICT(정보통신기술) 접목 대중화…평보‧속보‧구보‧습보 4단계 체험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0/16 [15:06]

동아경제-재활승마교육센터, 디지털 VR‧AR 승마체험 MOU

승마에 ICT(정보통신기술) 접목 대중화…평보‧속보‧구보‧습보 4단계 체험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10/16 [15:06]

▲ 14일 오후 3시 강원 춘천시 서면 소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사무실에서 동아경제신문사(대표 유경석. 사진 오른쪽)와 사회적기업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대표 이문하)가 디지털 VR‧AR 승마체험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학생들이 편리하게 승마를 접할 수 있게 됐다. VR(가상현실)과 연동된 승마 어트렉션(기구)을 장착한 승마체험버스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동아경제신문사(대표 유경석)와 사회적기업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대표 이문하)는 14일 오후 3시 강원 춘천시 서면 소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승마체험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업은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말(馬)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승마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승마를 ICT(정보통신기술)로 대중화하는 한편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속에서 승마를 배우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와 현장 실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승마체험은 승마복장 입어보기, 말에게 먹이주기, 말 빚겨주기, 말 장비 채워보기, 말 끌어보기, 말 장비 체험하기 등을 비롯 가상공간에서 평보, 속보, 구보, 습보(빠르게 달리기) 4단계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시간은 40~50분으로, 체험인원은 1개반 씩 최대 24명이다. 체험차량에 VR과 연동된 승마 어트렉션(기구)이 장착돼 이동이 편리하다.  

 

▲ 찾아가는 디지털 승마체험버스에서 VR승마를 체험하는 학생들과, 강당에서 AR체험을 하는 학생의 모습. 사진=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이문하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대표는 "디지털 VR‧AR 승마를 통한 실체활동 변화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승마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디지털 교육 확대로 창의적인 사고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석 동아경제 대표는 "디지털 진로체험학습 교육이 확대되고 학교체육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승마교육을 통한 승마의저변 확대를 위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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