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습공동체 디크립터스 회장단과 코인마이닝 이벤트 수상자들. 사진=호서대학교  © 동아경제신문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학과장 강소라 교수)와 학습공동체인 디크립터스는 지난 25일 호서대 1호관에서 코인 마이닝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 

코인 마이닝 이벤트는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고 학생들 간 역동적인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공동체인 디크립터스는 디지털 금융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발전을 돕고 있다. 

지난 13일 시작된 코인 마이닝 이벤트는 블록체인 개념, WorldLand 코인 마이닝에 대한 사전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18일과 19일 양일간 코인 마이닝 과정을 거쳐 1등한 P팀(팀장: 양재훈, 팀원: 고영민, 변희재) 등 최종 3개 팀이 우수한 코인 마이닝 팀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디크립터스 학습공동체의 학생들과 김형중 지도교수, 디지털금융경영학과 강소라 학과장, 채성욱 교수가 참석했다. 

강소라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금융경영학과와 디크립터스는 학생들이 보다 더 디지털 금융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역량을 쏟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는 디지털금융경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들에게 산학협력 실무를 중심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