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국립국악원, 유럽서 종묘제례악 선봬다

9월 폴란드·헝가리서 공연…최초 전국 순회공연도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07 [11:36]

국립국악원, 유럽서 종묘제례악 선봬다

9월 폴란드·헝가리서 공연…최초 전국 순회공연도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03/07 [11:36]
AKR20230307059800005_01_i_P4.jpg
종묘제례악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이 종묘제례악으로 지역 관객과 만난다. 하반기에는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 무대에서도 종묘제례악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1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6월 14∼16일 서울, 7월 7일 대전, 15일 울산, 9월 1∼2일 대구에서 종묘제례악 국내 순회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종묘제례악으로 국내 순회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공연을 마친 뒤 9월에는 헝가리와 폴란드로 무대를 옮겨간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다. 무용인 '일무'와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악, 가, 무가 조화를 이루는 전통예술로,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