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스트리트저널 및 미국 베스트셀러인 'Global Class' 표지. 사진=원티드랩     ©동아경제신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가?

<원티드 C포럼-Go Global>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핵심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직면한 기업 사례들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및 미국 베스트셀러인 Global Class의 공동 저자인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와 에런 맥대니얼 (Aaron McDaniel)이 참석해 글로벌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구글 번역기를 통해 실시간 통역 내용이 스크린에 텍스트로 제공된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Q&A 세션은 통역자가 참여한다. 

글로벌 클래스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저자 사인회도 마련된다. 

21일 오전 10-12시 디캠프 프론트원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2-4시 PEN Ventures(여의도 One IFC 16층), 22일 오후 6-7시 원티드랩 구글스타트업캠퍼스(강남), 23일 오전 10-12시30분 아산나눔재단 마루180, 23일 오후 3-6 Moloco(센터필드 8층)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글로벌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가 및 경영자를 초청해 진행된다"면서 "스타트업 리더들의 성공·실패 사례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얻고,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