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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제1회 자활사례관리 콘테스트 최우수상

사례관리 운영체계 시스템화 및 참여자 정성적 성과관리 진행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8/06 [13:52]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제1회 자활사례관리 콘테스트 최우수상

사례관리 운영체계 시스템화 및 참여자 정성적 성과관리 진행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08/06 [13:52]

▲ 제1회 자활사례관리 우수 운영체계 및 지원사업 콘테스트에서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를 비롯 우수상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지원사업 분야 최우수상 대구광역자활센터 콘테스트 제출자료. 자료=한국자활복지개발원  © 동아경제신문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대표 박혜준)가 제1회 자활사례관리 우수 운영체계 및 지원사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은 자활사례관리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관 차원의 시스템과 중간지원조직의 체계적인 지원사례를 평가한 자활사례관리 콘테스트에서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체계·협력·전문성 기반 사례관리 운영모델 '사례관리e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기관의 사례관리 운영체계 전반이 시스템화돼 개인 역량에 좌우되지 않고, 참여자 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정성적 성과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운영체계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내맘~네맘!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와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사람중심' 자활사례관리 운영체계)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역자활센터 사례관리 지원사업 분야 최우수상은 대구광역자활센터(대구형 자활사례관리 지원사업)가 차지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연구 및 컨설팅을 통한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공급자 중심의 사업을 수요자인 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참여자중심 사업으로 정교화했다. 

 

또한 2023년 대구 특화형 자활사례관리 심리상담센터를 구축하며 광역자활센터 사례관리 현장 지원사업의 특화된 모델을 선보였다.

 

자활사례관리 콘테스트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박향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중 빈곤뿐 아니라 질병, 가족관계, 정신건강문제 등 복합적인 욕구로 취약한 참여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활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활사례관리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하면서 자활현장의 우수한 사례관리 운영체계와 실천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008년 중앙자활센터로 출발해 2020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자활복지 전문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자활근로를 통해 자활기업의 창업 지원 및 종사자·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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