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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C, 내달 '모두의 NFT' 프로젝트 진행

'문화 다양성을 디지털 자산으로' 주제…대전소재 다문화지원기관 등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8/06 [13:07]

IDAC, 내달 '모두의 NFT' 프로젝트 진행

'문화 다양성을 디지털 자산으로' 주제…대전소재 다문화지원기관 등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08/06 [13:07]

 

"건전한 디지털 자산 확산을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디지털 자산을 이해하고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자산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이사장은 "문화 다양성은 향후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게 부각될 이슈"라며 이같이 말하고 "문화 다양성이라는 키워드에 디지털 자산이 결합하면 자신만의 독창성이 묻어나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International Digital Asset Committee)는 내달부터  '모두의 NFT : 문화 다양성을 디지털 자산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IDAC는 디지털자산 관련 민·관·학·산의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자산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법·제도·정책적 제언 및 인력양성 교육, 다양한 시민중심 활동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모두의 NFT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시의회 이중호 의원실 후원으로 대전광역시 소재 학교 및 다문화 지원 기관에서 진행된다.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참여해 문화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NFT(대체불가토큰)로 만들어볼 수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일반 청소년을 포함한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및 기관에 IDAC이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대전광역시 소재 초중학교 및 다문화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총 2회 교육이 제공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디지털자산과 NFT 그리고 자산화(assetization) 역량에 대해 전달하는 '디지털자산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AI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참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기획하고 AI를 활용해 이미지로 제작한 뒤 NFT로 전환하는 체험과 실습, 자신이 제작한 캐릭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개인이 가진 문화의 독특함과 동질성을 비교 체험 으로 구성됐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정 시험을 참여와 평가를 통해 IDAC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인 NFT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향후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IDAC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인 IDAC Youth Ambassador(청소년 대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의 수를 늘리고 다양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연계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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