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행사 안내 포스터. 자료=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 동아경제신문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인 만큼 친환경도시로서 면모를 더욱 드러내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Speedom Challenge Fest 23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가와 레저가 더욱 확대되는 광명시민 축제의 이벤트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전거 문화저변확대 이벤트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Speedom Challenge Fest 23)이 오는 15일 광명스피돔 및 인근 도로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광명시민과 동호인,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시범경주와 경륜경주를 비롯해 플리마켓, 광복절을 맞아 목감천 자전거 전용도로 왕복 10km 태극기 퍼레이드, 4-6세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스피돔 트랙 가상 주행 인도어 사이클 가상체험, 생활자전거 부품 9종 무상수리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행사와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보험가입, 응급차량배치, 사전위험성평가, 세부안전대책 수립 등이 마련돼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은 KCYCLE(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 주최주관하며, 광명시, 대한자전거연맹이 후원한다. LOOK, CRANK, 파워풀운동크림,  AVIIAV, C0METE, SONOSEASON PLAY, 얼티레이서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