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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여"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동참…위기가정·취약계층 정기지원 캠페인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7/09 [16:35]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여"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동참…위기가정·취약계층 정기지원 캠페인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07/09 [16:35]

▲ 권영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오른쪽)이 지난 5일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에게 ESG실천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 동아경제신문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주)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 사무실에서 마련된 ESG실천기업 명패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7월 금융기관간 단기자금 중개를 전담하는 최초의 전문중개회사로 설립됐으며, 현재 외국환·채권·이자율 파생상품 중개업무 등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 종합 금융중개회사다. 

 

한국자금중개는 지난 2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구 터키)·시리아에 6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 4월 곽재선문화재단을 통해 정은혜 작가 초대전 '포옹'에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면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또한 지난 2021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국자금중개와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후원한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은 "정기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해준 한국자금중개에 감사드린다"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소중한 정성들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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