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강원지사(지사장 전영한. 사진 왼쪽 두 번째)와 NH농협양양군지부(지부장 홍순정),양양강현농협(조합장 김일수)은 25일 양양군 소재 강현농협 인근에서 농협 조합원과 농업인 영농차량을 무상점검하고 소모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농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차량 200여 대의 엔진오일과  워셔액 점검·보충, 브레이크점검, 각종 오일 보충, 전구와 와이퍼 등을 소모품을 교체했다. 

김일수 강현농협  조합장은 "영농철과 운행시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지역의 서비스센터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이 열약한 농촌지역의 조합원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 계열사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