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 포스터. 자료=한국MICE협회  © 동아경제신문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 일반 참가 등록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는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가 모이는 국내 최대 MICE산업 박람회인 KME2023 일반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KME2023은 현재 국내외 바이어 초청, 부스 신청 접수 중에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네트워킹, 투어 등이다. 

KME2023에는 약 250명의 바이어와 500여 개 부스 참여, 3000여 명의 MICE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KME는 다양성과 융합에 초점을 두고 있다. KME2023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 세계의 MICE산업 관계자를 연결하고 산업의 재도약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은 "보다 많은 업계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해 상호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 관계자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구성하고 변화하는 MICE산업 환경에 대해 공유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는 지난해 협의를 통해 KME를 한국MICE협회로 이관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