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WebTrends사의 웹 분석 5단계 접근 방법론 선보여

아이템베이사의 WebTrends v7.5 활용 사례 시연 돼



미국 웹로그분석 벤더 WebTrends(웹트렌즈)사의 국내 총판업체인 ㈜애드버네트(대표 노병채 www.advernet.co.kr)는 지난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인터넷 관련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WebTrends 2005 Wed Analytics Success Tour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 WebTrends사의 Jay Brandan씨의 '최고의 웹 분석 정확성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한 주제발표와 데모, 고객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Jay씨는 웹로그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정확한 사이트 트래픽 데이터 수집, 정확한 방문자 확인, 순 방문자 및 변환율 산정, 주요 변화 시나리오의 확인 및 설정 등 5단계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뒤 이어 Jay씨는 외국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1차 쿠기와 3차 쿠키에 대한 개념 설명과 함께 정확한 로그수집 방식의 소개 및 이메일 마케팅 활용에 대한 데모를 WebTrends v7.5로 시연했다. 또한 아이템베이사에서 마케팅 효과 측정 및 네비게이션 측정에 WebTrends v7.5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지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애드버네트의 노병채 대표는 "WebTrends v7.5를 통해 웹로그 수집부터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제대로 된 보고서를 제공받음으로써 마케팅 담당자들은 한창 더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드버네트는 홈페이지 구축 및 네스케이프 서버 제품군에 대한 국내 딜러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그러다 지난 1998년 미 WebTrends사와의 제휴를 통해 3개의 WebTrends 제품에 대한 한글화 작업의 기회를 가져 600곳 이상의 회사에 1,600본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단순한 패키지 판매 뿐 아니라 웹로그 분석을 위한 ASP 사업, 컨설팅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동아경제 2005년 11월 16일 김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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