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에 따르면,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체험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초급과정을 교육하는 어학원인 파주코리안빌리지를 IYCEF 경기교육센터로 위촉했다.
파주코리안빌리지는 영어체험, 한국문화, 한글교육, KPOP(PKV엔터), 인플루언서 양성, 뮤지컬, K-재즈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과 파티, 언어교환파티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IYCEF(International Youth Cultural Exchange Federation)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산하 사단법인으로, 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국제협회연합) 산하의 국제기구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NGO단체다.
특히, 올해 행전안전부 후원으로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을 주관하며,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공동으로 SDGs Youth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 24일 국회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7개국 100명이 청소년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2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양성이 목적인 두 기관의 협업으로, 앞으로 늘어나는 외국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다문화청소년들의 체험과 교육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제기구로 진출할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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