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포스터. 자료=새마을금고중앙회  © 동아경제신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22일까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상생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스타터(Starter) 트랙과 러너(Runner) 트랙으로 진행되며,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터(Starter) 트랙(10개 기업)은 지역불균형 및 지역소멸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로컬 이슈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초창기 소셜기업이고, 러너(Runner) 트랙(20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기 소셜기업이다. 

최종 선정되는 30개 기업에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업기간 동안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각각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자금, 전문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판로 지원 등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년 동안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43억 원의 재원을 투입했으며, 총 100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