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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인터엑스, 제조AI 공동 기술개발 MOU

Edge Hub, LSV Series와 Industry AI 공동 개발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1 [17:22]

LS일렉트릭×인터엑스, 제조AI 공동 기술개발 MOU

Edge Hub, LSV Series와 Industry AI 공동 개발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06/11 [17:22]
인터엑스-LS일렉트릭, 제조 AI 공동 기술개발 MOU 체결.jpg
LS일렉트릭 김병균 자동화국내사업부장(사진 왼쪽)과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가 제조AI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인터엑스

 

LS일렉트릭이 제조현장에 AI를 도입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급에 속도를 높인다. 


국내 NO.1 전력·자동화 기업 LS일렉트릭과 제조 인공지능(AI) & 자율공장 전문기업 인터엑스는 9일 서울 용산 LS타워에서 제조 AI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조 AI 기술 개발 및 공동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제조 AI 관련 프로젝트 상호 협력, 제조 AI 공동 기술 개발,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링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출 및 식·음료 고객 대상의 AI 프로젝트 협업 등 제조 AI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의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제어 엣지컴퓨팅 제품(Edge Hub)과 스마트 비전 카메라(LSV) 제조 역량을 인터엑스의 제조 AI 빅데이터 분석 및 공정 최적화 솔루션과 결합해 공동으로 제조 AI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전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단위 기계에서 프로세스까지 산업 환경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최근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사업(선도형)에서 AI 기반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개발 사업의 공급기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사업 주관기업인 디와이파워의 유압실린더 제조현장에 AI를 도입했다.


김병균 LS일렉트릭 자동화솔루션국내사업부장(상무)은 "LS일렉트릭의 등대공장 구축 경험과 자동화 제품의 기술역량을 공유해 데이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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