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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를 실천하는 노인전문병원 '인기짱!'

송하성 | 기사입력 2004/04/29 [10:43]

효를 실천하는 노인전문병원 '인기짱!'

송하성 | 입력 : 2004/04/29 [10:43]
효를 실천하는 노인전문병원 '인기짱!'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 전문 '양지병원'

환자치료 관심이 최고... 가정의달 앞두고 효 의미살려



달력 속의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하는 기념일로 가득하다.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은 부모가 어린 자식을 돌보고, 자식이 성년이 되어 부모를 섬기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기념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88.5%의 시민들이 '우리의 효도정신이 사라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40대 아들이 치매를 앓는 60대 노모를 강가에 버려 사망케 하는 사고도 있었다. 생활이 힘들어 요양중인 노모를 내다버렸다는 아들은 치매에 정신분열증세까지 겹친 노모를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 노인전문요양시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양지요양병원(이사장 이용래)은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춘 노인전문병원이다. 2001년 개원이래 신경정신과,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전문 간호사와 간병인들이 효를 실천한다는 사명감으로 진료 및 요양에 나서고 있다. 만성질환, 노인성 질환, 치매 및 기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실질적 어려움까지 배려하는 양지요양병원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만큼 환자와 가족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우선 보호자가 없어도 병실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간병인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또 장기간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을 위해 생일잔치, 회갑잔치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무료한 병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양지요양병원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어 자녀들과 함께 소풍처럼 면회를 올 수 있다.



자신의 모친을 10여년 동안 간병하며 몸소 효를 실천해온 이용래 이사장은 "질병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님을 최신 시설을 갖춘 전문요양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이야말로 자식된 도리이자 효"라고 말한다. 고령의 노부모를 낯선 병원에 홀로 모셨다는 불안감이나 죄의식을 갖는 자식들이 간혹 있으나 간병인과 의료진의 성심 어린 간호를 접한 후엔 곧 마음을 놓고 생업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첨단의료진은 고령환자들의 근력약화, 마비 또는 관절 변형, 근육 통증 등을 단계적인 물리치료를 통해 손상된 인지기능을 회복시켜 독자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치료하고 있다.



양지요양병원은 내년에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12-15평 정도의 원룸을 갖춘 유·무료 실버복지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효를 실천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진 이 이사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부모를 봉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노인전문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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