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지을 곳·지을 사람이 없다전력·부지 확보부터 건설 생산체계 혁신 '발등의 불'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 대응… 국회 ‘데이터센터 건설’ 전략 논의 "3대 메가프로젝트 위한 인프라 확충 엔지니어링 혁신 등 건설산업 육성"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맞춰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공급 전략과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할 AI 시대의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전략 국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속·고효율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기술 혁신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김미숙 Savills 상무가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문병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이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의 전환과 생산체계 혁신’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은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끈다.
토론자로는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김채규 국토부 AIDC 건설산업 포럼 위원장, 김예성 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교수(전 설비공학회 회장), 안계현 현대건설 HMG 건설기술연구원 상무, 안정택 정림건축 빅테크-BU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산업계가 요구하는 건설 생산체계 개편 및 투자 활성화 대책, 현장이 제기하는 전력·부지 확보 및 기술 고도화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할 AI 시대의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전략 국회 세미나’는 박덕흠 국회의부의장, 유의동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정동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가 공동 주최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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