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W 깔아야 하는데…재생에너지 입지 고심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확대에 입지 선정·난개발 쟁점
국회서 정부 계획입지 정책 점검 난개발 막고 주민 수용성 제고 생태계 보전·보급목표 달성안 논의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100GW 규모의 설비를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를 두고 실효성 있는 입지 전략과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1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100GW를 어디에 지을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고, 체계적인 계획입지 제도를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박계영 기후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사무관이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계획입지 정책’, ▲신재은 (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소장이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계획입지 성공의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 세션은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아 이끈다.
토론자로는 박은정 녹색연합 정책팀 팀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정옥식 충남연구원 환경에너지생태연구팀 선임연구위원, 이재혁 한국환경연구원 생활환경사회연구실 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기후부 소관의 재생에너지 입지, 연구기관 및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난개발 방지 및 주민 수용성 제고 대책, 현장이 제기하는 생태계 보전과 보급 목표 달성 간의 정합성 확보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100GW를 어디에 지을 것인가?’ 국회 토론회는 박지혜 국회의원과 (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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