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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윤리특별委 공식 출범…“신뢰로 지속가능성 확보”

상생·윤리 교육 및 인증제 도입 논의…김성윤 수석부회장 위원장 선임

최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6:29]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윤리특별委 공식 출범…“신뢰로 지속가능성 확보”

상생·윤리 교육 및 인증제 도입 논의…김성윤 수석부회장 위원장 선임

최수빈 기자 | 입력 : 2026/05/04 [16:29]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최근 윤리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가맹본부-점주 간 준법 문화 정착 목표…12일 시범교육 시작으로 본격화

 

[동아경제신문=최수빈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나명석)가 최근 윤리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프랜차이즈 업계 내 상생 및 윤리 경영을 확산시키고 자율적인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조직됐다.

 

4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성윤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위원회 운영의 핵심 목적이다.

 

가맹사업은 본부와 점주 사이의 신뢰가 사업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업계 내 윤리적 갈등과 분쟁이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따라 법적 규제에 의존하기보다 업계 스스로 전문적인 교육과 인증 체계를 갖추어 자정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첫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상생 및 윤리 경영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검토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상생·윤리 교육 과정의 세부 구성과 운영 방식을 논의했으며, 교육 이수 결과를 인증제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분석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양측의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12일 1차 시범 교육을 시작으로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 제도의 차별점은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인증의 유기적 결합’을 꾀했다는 점에 있다.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과 인증제를 통한 공신력 부여를 연계함으로써 본부와 점주가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의 제언을 바탕으로 이론적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준을 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준법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위원회 발족을 통해 교육과 인증이 연계되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계 전반에 상생 경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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