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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브, 익산시 영등상권 야간 미디어아트 구축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5:39]

아트리브, 익산시 영등상권 야간 미디어아트 구축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4/07/10 [15:39]

▲ 익산시 영등동 미디어파사드 '익산연꽃와당' 콘텐츠. / 사진=아트리브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주)아트리브(대표 하승연)에서는 전북 익산시 인도변 공간에 야간 디지털 영상 공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익산시 영등2동 롯데마트와 농협 인도변 공간을 아름다운 야간 디지털 영상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익산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됐다. 

 

인도변 공간에 야간의 볼거리를 제공함해  지역 경관성 개선과 야간 조도개선 등 공공성을 동시 추구했다.      

 

가로변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는 아트리브에서  미디어맵핑과 엣지블렌딩 기술을 적용하고, FOTI 프로젝터 9개를 사용해 하나의 화면으로 송출을 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주요 영상 내용은 익산시 문화, 상권소개 등 컨텐츠다.  

 

아트리브는 이번 사업에서 바닥면까지 활용해 국내 인도면 최장 길이인 60M 길이의 미디어파사드를 구현했다. 

 

김철태 아트리브 이사는 "기존 광화문 빛의 축제 미디어아트 솔루션 구축과 춘천국립박물관 미디어아트 구축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익산시에 국내 인도면 최장 길이인 60M에 이르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리브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  관련 기술을 수출하며 자체 전시관을 구축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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