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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보통합, 민간어린이집도 고려를"

서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23/09/12 [17:02]

"정부 유보통합, 민간어린이집도 고려를"

서민지 기자 | 입력 : 2023/09/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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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보육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의 방향 정책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국회 유보통합 정책토론서 다방면 관계자간 소통 강조

 

[동아경제신문=서민지 기자]  윤석열 정부가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어린이집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삼 정부에서부터 유보통합이 논의되어 왔지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추진과 중단을 반복해 온 만큼, 관계자 간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육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의 방향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조화를 이뤄 통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은 "그동안 민간어린이집은 지원 격차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희생을 감수하며 운영해 왔다"라며 "현장과 부모, 학계가 생각하는 유보통합이 저마다 달라 소통과 논의를 토대로 풀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은 "현 정부에서도 유보통합의 행·재정 통합을 목표로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지만 영유아보육의 업무를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민간어린이집이 뒤처지지 않고 다른 유형의 어린이집과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이 실천되어야 한다"라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연구위원이 '보육현실을 반영한 행·재정 통합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정선아 교수의 사회로,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김병주 교수,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명예교수, 아이빌어린이집 김나연 학부모 대표, 보건복지부 유보영 보육정책과장,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신진용 전략기획과장, 법무법인 누리 박경훈 변호사가 참여했다.

 

한편, 민간보육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의 방향 정책 토론회는 국민의힘 강기윤·서병수·정점식·류성걸·송언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문정복·소병철·유동수·강훈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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