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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부, 무능·무책임·무대책"…野 '3無 경제정책' 평가서로

민주연구원, 특집브리핑 3주간 8회 걸쳐 발간

안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9/11 [14:43]

"윤정부, 무능·무책임·무대책"…野 '3無 경제정책' 평가서로

민주연구원, 특집브리핑 3주간 8회 걸쳐 발간

안세진 기자 | 입력 : 2023/09/11 [14:43]

▲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이 11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연구원 윤석열 정권 경제 실정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태호 국회의원실  © 동아경제신문

 

[동아경제신문=안세진 기자]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평가 시리즈를 발간해 현 정권의 실패를 지적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윤석열정부의 총체적 무능·무책임·무대책으로 인한 국정파탄과 경제민생 폭망의 현실을 평가하는 특집브리핑 시리즈를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연구원에 따르면 특집브리핑 시리즈의 메인 타이틀은 'We Crashed(위 크래쉬드)'로, '우리 경제민생은 폭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첫날인 11일은 경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후 민생, 재정, 청년·여성, 노동자·농민, 복지, 기후·환경, 중소벤처·자영업 순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특집브리핑은 향후 3주간 매주 월·수·금 3회, 추석연휴 전까지 총 8회에 걸쳐 연속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적으로 마지막 특집브리핑이 발간되는 9월 27일 수요일에는 8차례의 'We Crashed(위 크래쉬드)' 시리즈를 통합해, 윤석열정부 시기 경제민생 실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종합 핸드북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우리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민생도 무너지고 있는 '폭망' 상황에서, 윤석열정부는 우리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외면한 채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무(無) 경제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실패를 제대로 지적해 잘못을 바로잡고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여당이 올바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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