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IT

'공유혁명' 오픈소스, 4차산업 성패 가른다

AI·빅데이터 등 혁신기술 성장 주도…대기업까지 앞다퉈 활용·개발

서용하 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09:36]

'공유혁명' 오픈소스, 4차산업 성패 가른다

AI·빅데이터 등 혁신기술 성장 주도…대기업까지 앞다퉈 활용·개발

서용하 기자 | 입력 : 2023/06/27 [09:36]


오픈소스SW 장단점 그래픽-01.jpg

 

대부분 AI모델·자율주행 등 비공개 운영

4차산업시대 오픈소스 개발·협력 필수

비용절감·빠른개발·표준 접근성 등 이점


IT업계 비롯 전 산업 적극 도입 '대세'

정부도 신산업 활용 사업화 지원 강화


커뮤니티 기반 접근 용이…보안위협 존재

다양한 라이선스 생성…불법사용 이슈도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오픈소스와 공유문화가 갖는 의미에 있어 IT 기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곳에서 오픈소스로 연구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과학기술 발전과 4차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개방적인 오픈소스 개발을 위한 협력은 아직 미진한 상태다.

 

‘오픈소스 SW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오픈소스 SW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정부가 수행할 실천적인 과제들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무소속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재 대부분의 AI모델을 비롯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기술 등 4차산업에 매우 필요한 기술은 독점적이고 비공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과학기술 발전과 4차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선 투명하고 개방적인 오픈소스 개발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기조 발제와 기업 발표가 이어졌다.


국민대학교 이민석 교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 발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이민석 교수는 "오픈소스는 피해갈 수 없는 대세"라며 "비용절감, 빠른 개발, 표준에의 접근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보안 이슈 대응 체계 필요성이 증가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자체가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어 "모든 IT기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석 교수는 "통신, 소프트웨어/클라우드 플랫폼 영역은 오픈 소스만 경쟁력을 가진다"며 "삼성, LG, KT, SKT, 네이버, 카카오 등은 생산, 활용 모두 적극적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스프링클라우드 곽만기 연구소장과 삼성전자 오픈소스(Open Source) 박수홍 그룹장, 카카오 오픈소스 황은경 기술파트장이 각각 ‘미래자동차를 위한 혁신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 ‘삼성전자 오픈소스 활용 사례’, ‘오픈소스 검증 도구 올리브 플랫폼(OLIVE platform)을 활용한 오픈소스 관리’를 주제로 기업 발표가 이어졌다. 


곽만기 연구소장은 "소스코드의 공개와 수정, 배포의 자유, 협업과 지식 공유, 커스터마이징과 유연성, 비용절감, 지속적인 업데이트, 범용성과 호환성, 그리고 라이선스의 자유 등의 개념과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단점으로 "다양한 라이선스가 존재해 라이선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불법 사용 이슈가 발생한다"며 

"커뮤니티 기반으로 누구나 코드를 볼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한 보안 위협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두원 소프트웨어산업과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산업본부장, 경남대학교 전종식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장두원 본부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발전을 오픈소스 SW가 선도함에 따라, 기술 혁신의 원천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향후 "오픈소스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중견・대기업 및 협력업체까지 포함하고, 수출 기업 위주로 개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픈소스 개발 방식 습득에 적합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에 통합, 단계별 교육 지원"을 하고 "자율주행・지능형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오픈소스 SW 기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융합 분야 오픈소스SW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관 연구소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사업화 성공 핵심 요인으로 알려진 관련 기술에 대한 신뢰 확보, 킬러 서비스 사업모델 발굴이 미비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소스 SW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무소속 김진표 국회의장(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공동대표)·홍익표(연구책임의원)·김성주·김수흥·김주영·맹성규·송기헌·신동근·오기형·장철민·정일영·한병도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언석·추경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