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위기의 한반도…"6·15공동선언 정신 되새겨야"

23주년 기념토론서 '남북 평화구축 대전환' 촉구

서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12:02]

위기의 한반도…"6·15공동선언 정신 되새겨야"

23주년 기념토론서 '남북 평화구축 대전환' 촉구

서민지 기자 | 입력 : 2023/06/14 [12:02]
615 평화토론회.jpg
14일 오전 9시2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서 평화로' 6·15 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위기를 넘어서 평화로' 6·15 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가 14일 오전 9시2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할 새로운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진 민주 정부의 화해와 협력 프로세스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으로 멈춰 서 있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걸었던 남북정상회담의 길을 다시 걸어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반도평화포럼 김연철 이사장은 "평화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민족사의 물줄기를 이룬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찰력을 다시 생각한다"라며 "평화와 희망의 물결이 넘실대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평화를 이루고 지키겠다는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임동원 전 국정원장이 '6·15에서 찾는 평화의 해법'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 MBC 통일방송연구소 김현경 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북학대학원대학교 김경렬 학생, 연세대학교 문예찬 학생, 이화여자대학교 박혜정 학생, 동국대학교 오윤정 학생과 임동원 전 국정원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한정 국회의원이 'MZ가 묻고 6·15가 답하다'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두 개의 70주년, 6·15의 의미'를 주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세종연구소 김정석 부소장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최종건 교수가 각각 '두 개의 70주년, 6·15의 의미와 과제', '정전 70주년, 김대중 화두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이정철 교수와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한겨레신문 이제훈 선임기자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위기를 넘어서 평화로' 6·15 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주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정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