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진기전, 전력기기·신재생E 솔루션 ‘성장 4축’ 전력산업 불황 딛고 성장…장학금 등 사회공헌 펼쳐 지난 37년 전기산업 외길을 걸으며 통합 전력플랫폼으로 우뚝 선 기업이 있다. (주)우진기전(대표 장창익,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 3만여 품목에 대해 제품 공급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주)우진기전은 1984년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 전기산업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와 고객 사이의 플랫폼 기업으로서 연구개발, 설치, 시운전, 운영,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동사는 국내외 기업들의 제품들을 취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맞춤형 엔지니어링의 역량을 키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 쏟아 왔다. 이에 시스템통합 업체이자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신한 것이 미-중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최근의 전력산업 불황 속에도 성장의 버팀목이 됐다. (주)우진기전은 초기 개폐기, 차단기, 보호계전기 등 전기기기를 주력품목으로 삼았다. 이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종 전력기자재의 연계를 고려한 전력기기 솔루션 공급까지 발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대형변압기 등 발전소 및 초고압변전소 기자재, 발전기 관련 기자재, 원격검침 시스템 등의 전력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세계 굴지 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AVC, UPS, AHF를 이용한 전력품질 솔루션 더 나아가 수상태양광, 풍력 기자재, ESS 등 신재생 솔루션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건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굴지 대기업을 포함해 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한편, (주)우진기전은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업계에서 이윤을 창출해 온 우진기전이 업계발전과 사회에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동사는 전력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전기사랑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 11월 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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