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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의 문화’ 기술현장에 접목

성창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09:25]

‘情의 문화’ 기술현장에 접목

성창희 기자 | 입력 : 2019/05/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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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필, 올 전기차 충전기 분야 진출 초읽기

 
배선기구 전문기업인 (주)스필(대표 장기헌, 사진)이 IoT기반 홈네트워크 신제품 개발에 이어 전기차 충전기 분야에 참여하는 등 공격적 경영이 주목된다.
 
(주)스필은 유럽풍의 디자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우수디자인(GD) 인증을 받은 배선기구 ‘그라체’와 심플성이 돋보이는 ‘Rena’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통해 소비자의 각각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개막에 따라 IoT융합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제품의 고급화를 추구하며 삼성·현대·GS 건설 등 대형건설사에 제품을 100% 공급해 기술과 신용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 예로 동사는 현관에서 집안 곳곳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스마트 디스플레이(ISD)’로 지난 2016년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에서 건축기술분야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아파트 거주자가 외출 및 귀가시 날씨정보, 부재중 방문자, 택배, 주차위치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가스차단,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주)스필은 대기전력차단콘센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센트 제품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동사가 개발한 ‘매립형 과부하 콘센트’는 바이메탈을 사용해 과부하 발생시 자동 차단으로 전기사고를 예방하며, 차단 복귀 버튼으로 간편하게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 또한 매립형 타이머 콘센트의 경우 간단한 타이머 조작으로 에너지 절감을 시현한다.
 
이처럼 동사는 스위치와 대기전력차단콘센트를 중심으로 매년 고속성장을 이뤄왔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17년에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내 2700평 부지에 건평 1400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 자동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현재 수원에 신사옥 건립이 진행되는 등 제2도약에 나서고 있다.
 
장기헌 대표는 “기술, 개발, 영업력 3가지 요소가 모두 중요하지만, 이중 개발을 소홀히 할 수 없다. 개발은 미래먹거리 창출의 원천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지듯이 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결과 우리는 특허·디자인등록 등 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스필은 꾸준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10~20%대의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동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며 R&D 투자를 창업초기 10%에서 현재 20%까지 확대했다.
 
이 회사는 최근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 주력, 이르면 내달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동사는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추세속에 전기차의 충전시간 단축과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는 판단하에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주)스필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기술·디자인의 강점으로 LS산전의 OEM공급업체로 선정, LS산전과 함께 동남아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및 미주, 유럽 등 해외시장 확대에 앞장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배선기구의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한편, (주)스필은 지난 2017년 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장기헌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업체로 선정되어 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기업가 정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보국의 역군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5월 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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