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光州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삶 터전 마련

성창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1/13 [11:13]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光州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삶 터전 마련

성창희 기자 | 입력 : 2018/11/13 [11:13]
일자리정책 4년 로드맵…4년간 일자리 10만개 창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민선7기 향후 4년간 시정방향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만이 광주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 인구순유출, 양극화, 저출산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안이라는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취임 때 ‘광주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광주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는 것은 일자리가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고, 최고의 복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시장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일자리 담당부서를 일자리경제실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고용영향평가 대폭 강화, 전부서 일자리성과평가제 실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구인구직 잡매칭 시스템’ 운용, 일자리 예산 20%까지 확충 등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체계와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것이 이용섭 시장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달에는 ‘민선7기 일자리정책 4년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에서는 ‘풍요로운 일자리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앞으로 4년 동안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통해 고용률 68%(2017년 63.8%)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0대 중점과제 80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연도별로 추진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통해 에코붐세대의 고용시장 진입에 따른 당장의 청년 일자리 위기에 대응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고용위기와 저출산·고령화 심화가 가져올 고용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용섭 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 매우 어려운 과제이기는 하지만 不狂不及(불광불급)의 자세로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광주에서 일자리 찾아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열변했다.



이 시장은 시대의 부름과 시민의 엄중한 선택을 받아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현재까지를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시대를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이라고 회고한다.



그는 “수십 년 간 논쟁을 이어오던 군 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광주시가 광주전남 상생차원에서 광주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결단,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군 공항을 전남으로 조기 이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3년째 표류하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시민평가단 참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등 사업 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9월 (주)호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또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1단계 사업을 보완해 녹지와 공원 면적을 크게 확보한 가운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광주송정역과 광주역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한다. 광주송정역은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무산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최근 ‘지역경제거점형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도심기능 쇠퇴가 심각한 광주역 일대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 공모제 선정되어 총 1조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표적인 광주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 사상 최초로 국비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내년 정부 예산안은 9.7% 증가하지만, 시의 국비 예산은 13.2% 증가한 2조149억원이 반영됐다”면서 이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 살림살이의 중요한 종잣돈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16년 간 논쟁을 이어온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공론화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권익위원회에서 공론화를 통해 그 결과를 받았다”면서 “이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소수의견까지 충분히 모아내고 토론과정을 거쳐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새로운 협치행정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사업인만큼 결론이 내려지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추진해 가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 시장은 내년 7월에 열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와 관련해서는 판문점에 이어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로 평화의 바람이 불면서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세계 대회로 충분한 예산 확보와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이용섭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適者生存(적자생존)이 아닌 革者生存(혁자생존)의 시대다. 광주는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다고 거부하면 광주의 미래는 없다”라며 “시민중심의 시정과 혁신, 소통, 청렴의 3대 가치 실현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반으로 작은 변화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시민들과 공유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8년 11월 1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기획·특집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