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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엔아이씨, 지난 6월 공장 확장 이전…기술력·품질 UP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전문기업 (주)이엔아이씨(대표 이명열)가 지난 6월 시화산단의 연면적 1000평 규모 4층 신사옥으로 이전, 제2 도약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주)이엔아이씨는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한 신기술 음식물쓰레기감량기 제품을 ‘에코빔(Ecovim)’브랜드로 출시한 이후 국내 조달시장(점유율 1위)과 미국·유럽 등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설립이래 15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10여건의 해외특허, 그리고 녹색기술 인증 및 여타 다수의 국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지난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행사에서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이명열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품판매 비중의 70%가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에 에코빔 500대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이엔아이씨는 미주, 남미, 유럽 등 해외에서 제품문의가 잦아지고 있다. 이 회사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에코빔’은 유동공기흐름을 이용한 물리적 방법과 다층구조의 고밀도 촉매를 이용한 산화환원 반응의 복합탈취 시스템 구조를 통해 악취를 제거한다. 또한 차감식 전기공급 방식으로 열매체류를 이용한 간접가열과 폐열을 재순환시키는 공기회전 방식을 도입, 열손실을 가로막는 에너지 절전형 구조로 고효율을 실현했다. ‘에코빔’은 80℃이상에서의 열건조에 의한 증기분해를 통해 부산물을 멸균처리하며, 고효율의 건조·분해 기술로 음식물쓰레기를 함수율 5%미만의 가루로 만들어 연료 및 유기질 퇴비로 재자원화함으로써 부산물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부산물은 연료화 및 사료화하기에 적합하다. 다만 음식점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불순물이 많아 염분을 투입 일정기간 후숙후 유기질 비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코빔은 주로 학교, 기업체 식당, 연수원, 군부대 등 국내외 2000여 대형급식시설과 공동주택(APT) 등에 공급돼 왔다. 공동주택의 한 주민은 “전에 살던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시간제약이 있어 불편했는데, 이 곳은 수시로 처리돼 편리해서 좋다”고 말했다. 에코빔은 별도의 시간설정 없이 ‘투입량’이나 ‘성상’에 따라 기계 스스로 운전조건을 설정, 자동으로 동작이 이뤄지고, 원격 모니터링으로 운전점검과 조작이 가능한 등 첨단기술력이 들어가 있다. 이명열 대표는 “에코빔은 출시이래 지금까지 제품하자로 인한 클레임이 한 건도 없다. 이는 KC, K마크 및 UL·CE 등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과 ISO9001·14001에 의거한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내구연한 10년보증제(2년 무상)를 실시해 품질신뢰도를 높여온 결과”라며 “원격 사후관리와 A/S전담 차량 5대를 운영하면서 사용자부주의로 인한 고장에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듭 “향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더불어 R&D에 역량을 집중해 사용자 위주의 더욱 편리한 고효율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주)이엔아이씨가 지난 6월 확장 이전한 시화산단 내 신사옥 /2018년 10월 1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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