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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폐광지역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 본격 논의

국회 토론서 '구체적 실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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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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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서민지 기자

 

"지정면세점 설치로 강원 관광산업구조 발전 도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내국인 지정면세점 설치로 강원 관광산업 구조는 발전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폐광지역의 지정면세점 설치의 구체적 실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은 "내국인 지정면세점이 설치된다면 강원 관광산업 구조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분석하고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은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강원도의 경쟁력을 높이며, 강원도의 복리증진을 실현할 수 있는 대전환의 계기"라며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낙후일로를 걷고 있는 폐광지역의 경제를 살릴 방안이 보다 새롭고 구체적으로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1일 공식 출범한다. 

 

(재)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과 제주대학교 라공우 교수, 목포대학교 유천 교수가 각각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 사례 분석',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한국관세학회 송선욱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김학민 교수·남서울대학교 한상현 교수·한국광해광업공단 장준영 처장·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유원근 교수·포럼상생 김광태 공동대표·법무법인 유일 정해현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방안' 토론회는 국민의힘 이철규·유상범 의원과 (사)한국관세학회에서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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