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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8명 여름휴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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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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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코로나 재확산 우려<일상회복이 압도


직장인들 10명 중 8이상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로 인해 예상경비가 대폭 늘고, 코로나 재확산 우려도 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첫 여름 휴가철을 집에서만 보낼 순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HR(인사관리)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78.4%가 ‘여름휴가를 갈 생각’이라고 답했다. 올해 여름휴가와 관련해 ‘확실한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5.5%였고, ‘일정 및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62.9%였다. ‘전혀 계획 없다’고 답한 비율은 21.6%였다. 이는 지난 2020년 같은 조사에서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답변이 26.8%에 그친 것과 비교해 2년 만에 3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여행지로는 국내여행(56.3%)이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23.6%), 호캉스(12.8%)가 뒤를 이었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재작년에 조사했을 때 8.7%였던 것과 비교해 올해 14.9%p 올랐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비용 부담’(33.6%)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코로나 상황을 아직 안심할 수 없어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를 것 같아서’(28.5%), ‘연차 사용 부담’(12.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진그룹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임직원 1119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중 90.6%가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전년동기 같은 설문조사 결과(74.6%)보다 16.0%p 증가한 수준이다.


어디서 휴가를 즐길 것이냐는 질문엔 ‘국내여행’이 58.4%로 가장 많았으며, ‘호캉스’(13.2%), ‘근교 나들이’(7.1%), ‘해외여행’(4.5%) 등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국내여행은 전년대비 22.1%p 증가, 값비싼 항공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예상경비는 지난해 평균 예상 지출액(104만 원)보다 19.2% 증가한 124만 원으로 집계되며 숙박비, 먹거리 등 물가 상승 여파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15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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