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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탐설비 전구성품 무선 구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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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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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감지기(열연복합형) - 무선중계기 - R형수신기(무선통신용)


(주)리더스테크, IoT기술 접목, 화재 발원지 감지

감지기·중계기 등 성능 향상…화재 골든타임 확보


(주)리더스테크(대표 육근창)가 최근 수신기(R형)부터 중계기·감지기까지 완전 무선 기능을 구현한 지능형 무선화재감지시스템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육근창 대표는 “신제품은 기존 제품대비 품질과 통달거리 등이 향상됐다. 또한 완전 무선을 구현해 유선을 설치하기 힘든 전통시장 등에서 화재감시 및 초기 화재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 대응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리더스테크는 앞서 지난 2월 무선감지기 3종(정온식, 광전식, 복합감지기)에 대한 추가 KFI형식승인을 마쳤다. 이에 동사의 무선화재감지시스템은 열과 연기 모두를 감지하는 복합감지기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안테나는 감지기 내부에 들어간 형태로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소방법에 따른 주파수 447Mhz 대역에 대응, 혼선 없는 주파수 분할로 중계기 1대가 24대의 감지기 신호를 감지하고, 또 수신기 1대는 24대의 중계기와 수신토록 했다. 즉, 고가의 수신기 설치 대수 감소로 가격경쟁력 및 시공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화재 발생 여부만 알리는 전통적인 화재감지시스템과 달리 IoT기술과 GPS기술 등을 활용, 화재 발원지를 정확히 감지해낸다. 또한 신호가 수신기에 도달하면 곧바로 서버를 통해 휴대전화 문자로 화재 시각과 위치 정보를 전송한다. 특히, PC 기반의 웹 관제 시스템은 감지기의 상태와 장소 등의 정보를 세밀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지능형 제어로 비화재보를 최소화하며, 화재가 확실시 될 경우에는 수신기가 소방서(지자체)에 자동 신고하는 속보기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무선 자동화재탐지설비로 KFI 형식승인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주파수 447Mhz 대역을 채택해야한다. 그런데 면허대역인 447Mhz는 출력량이 적다보니 통달거리에 한계가 있다. 20년 전 아날로그 통신환경에는 충분했을지 모르나 디지털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때문에 기술력 및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현재 무선 설비로 KFI형식승인을 받은 업체는 5곳에 불과하다.


소형무전기(워키토키) 통신대역인 800Mhz 대역으로만 확대해도 통달거리 확대, 품질향상 등 소방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한편, (주)리더스테크는 무선화재감지시스템의 형식승인을 국내 최초로 획득 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국내 수위를 다투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대한민국 소방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2018년)과 ‘무선 화재감지기 및 사물인터넷 로라(LoRa)망을 이용한 원격 화재감지망 구축’으로 2019년 국무총리상(2019년) 수상했다.


이처럼 동사는 매출의 7%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 소방법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지능형 화재경보시스템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 소방기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2022년 7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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