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5(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 증가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0.0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올 상반기 18만1335건 거래…전년대비 2만5304건 증가 


올들어 상가, 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건물 용도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주거용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8만133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5만6031건 대비 2만5304건이 증가한 것이다. 


경제만랩 분석에서 전년대비 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경기도였다. 경기도 상가 거래량은 지난해 상반기 4만9089건에서 올 상반기 6만743건으로 1년간 1만1654건 늘었다. 이어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 3만1380건에서 올해 3만5565건으로 4185건, 부산은 1만2279건에서 1만5579건으로 3300건 각각 증가했다.


특히 비(非)오피스텔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비오피스텔의 거래량은 10만2048건으로 전년대비 무려 30.9%나 증가했다. 비오피스텔 거래에서도 경기도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경기도에서도 비오피스텔 거래량(3만5810건)이 전년보다 35.2% 급증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의하면 올해 1월~7월 오피스텔을 제외한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만76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606건 대비 29.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간 경기도는 4만5326건이 거래되어 전년대비 37.6%가 넘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상업용 부동산 상품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이유로 최근 몇년간 주택 시장에 집중된 규제로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및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가 덜한 상업시설과 같은 비주택 부동산의 투자매력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 등 대체주거상품까지 규제의 칼날이 확대되면서 이들 수요까지 비주택 상품으로 옮겨간 모습이다. 실제 올들어 1~7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2만38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2만5867건)과 비교해 7.8%나 급감했다.


/2021년 10월 8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5320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상업용 부동산 거래 증가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