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5(월)

국민지원금 사용처 혼동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0.0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고객들, 대형마트 ‘임대-일반’ 매장 구분 어려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사용처로 대형마트 입점 매장 일부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들 매장도 국민지원금 수혜대상으로 부각되지만 고객들은 ‘임대매장’과 ‘일반매장’의 구분이 어려워 혼란스럽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정부와 금융업계에 의하면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라도 월세를 지불하는 임대 매장은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업종과 지역에 따라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소비자들의 혼동이 계속되고 있다. 


대형복합쇼핑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가맹 업주는 “우리 매장은 직영점이라 국민지원금 사용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고객이 카드 계산을 요청해 긁어보니 지원 대상이었다. 그런데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 예로 같은 건물 내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 국민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에 비해 같은 커피업종 직영매장인 ‘앤티앤스’는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이달부터 ‘카드 캐시백’까지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혼란스러럽다는 분위기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카드 캐시백’은 대형마트 대형백화점(아울렛·복합몰 포함) 대형전자제품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명품매장, 신차구입, 유흥업종 등이 실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으로 쿠팡, 지마켓, 옥션 등과 같은 대형 종합 온라인몰은 안되지만, 이외의 모든 인터넷 거래는 실적적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전문 온라인몰(여행·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 중소규모 온라인 몰 등의 결제액은 실적적립이 된다.


대표적으로 GS수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CGV·롯데시네마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에버랜드 등 놀이공원도 인정된다. 또한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앱뿐 아니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을 온라인으로 예약·결제해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할리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카페나 빵집, 미니스톱, CU 등 편의점도 대상이다. 


/2021년 10월 6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9779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민지원금 사용처 혼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