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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 대출 최고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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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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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낮아진다.


기존 계약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소급 적용되지 않지만, 2018년 11월 이후 대출자의 경우 저축은 약관에 따라 갱신·연장 시 최고금리 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금리 20%는 대출 계약을 새로 체결하거나 대출을 갱신, 연장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시행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저축은행의 경우 2018년 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될 때 약관을 개정, 최고금리가 인하할 경우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놨다. 이에 따라 기존 대출자도 금리가 인하될 전망이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말 기준 20조2199억원, 147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금리 구간대별로 살펴보면 건수 기준 연 15∼20% 미만 고객 비중이 4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 이상(38.5%), 10% 이상∼15% 미만(13.7%), 5% 이상∼10% 미만(3.0%) 순이었다.


특히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 고객 비중은 해마다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말에는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건수의 70.5%가 연 20%를 초과하는 금리였는데 2019년말에는 54.9%로 줄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38.5%까지 낮아졌다.


이와 관련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최고금리 인하 규제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저축은행권 금리가 낮아졌다. 또한 한은의 금리 완화기조로 인해 대출금리 자체의 하향 추세도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며 “금리산정 모범규준의 금리산정 체계를 개선한 효과도 한 몫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4월 8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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