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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활용 中企 매출·수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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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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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참여 기업대비 매출·수출증가율 4%p·10%p 앞서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및 수출 증가율이 미참여 기업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개최된 ‘통상조약국내대책위원회 활용분과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FTA 활용 지원정책 성과 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정책성과평가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FTA 활용 지원정책 및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매출액·수출·고용·연구개발(R&D) 투입을 증대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지원 후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역량은 FTA 원산지 관리, 비관세장벽 및 사후검증 대응, 수출·통관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 이전보다 평균 19점이상 향상됐다.


특히 연평균 매출·수출 성장(2015∼2019년) 측면에서는 FTA 활용사업 참여 기업들의 매출 및 수출 증가율은 미참여 기업대비 각각 4.3%p, 9.6%p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FTA활용 지원정책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FTA 활용 전략도 제시됐다. RCEP(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 데스크 등 선제적 출범, 비대면 컨설팅 사업 모델 개발, FTA 통합 플랫폼 기능 강화, 지역별 수출 활용률 설정 등이다.


정부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FTA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119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남방 지역에 해외센터를 개소하고 FTA종합지원센터 내 RCEP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FTA 활용 인프라를 확충한다.


그밖에도 지역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특화 컨설팅을 시행하고 지역 타깃 업종과 수출활용률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사업·센터 성과평가와 추적조사를 도입해 FTA 활용지원 체계를 고도화·다각화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2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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