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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위험공정 개선에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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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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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표면처리업·주조업·소성가공업 등 지원


안전보건공단이 오는 4월 21일까지 뿌리산업 관련 중소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공정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번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이동식크레인 등의 위험기계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뿌리산업 약 900여개 사업장의 노후 위험공정을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의 표면처리업, 주조업, 소성가공업 사업장 등으로 뿌리산업 중에서도 이들 3개 업종은 전체 제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업종이다. 실제 최근 10년간(2010~2019년) 표면처리업, 주조업, 소성가공업 평균 사고사망만인율(노동자 1만명당 사망사고 비율)은 1.14로 제조업 전체(0.69)보다 높다.


공단은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권동식 리프트도 교체·지원한다고 밝혔다. 

권동식 리프트는 승강로 상부에 설치된 호이스트에 운반구를 달아 자재 등을 운반하는 설비다. 그런데 최근 10년간(2010~2019년) 위험기계 1000대당 평균 사고사망자수가 1.1명인데 비해 권동식 리프트 1000대당 사고사망자수는 5명으로 5배에 육박한다. 


이에 공단은 올해 1865대의 권동식 리프트를 교체할 계획이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권동식리프트 소유주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뿌리산업 노후공정 개선이나 권동식 리프트 교체 사업 지원방식은 사업장당 최대 1억원 한도내에서 안전투자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장비구매?설치, 관련법령 준수에 필요한 비용, 해체비 등이 포함하여 지원되며, 가격산정은 공단 지정 원가계산 방법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아울러, 공단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주 부담금은 리스, 할부, 일시금 등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뿌리산업 노후공정 개선이나 권동식 리프트 교체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공단 ‘안전투자 혁신사업’ 홈페이지(https://anto.kosha.or.kr)로 하면 된다. 좀 더 자세한 문의는 공단 대표전화 TEL: 1644-4555로 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험한 기계를 전면 퇴출하고 노후화된 뿌리공정을 첨단화하여, 산업현장에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2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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