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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는 저탄소 실현을 위한 장수명 건축자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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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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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량기포콘트리트협회, ALC 공동주택 비내력벽·외벽패널 적용

내화·단열·방음 등 친환경 입증…공기단축으로 경제성 ‘우수’


지난달 26일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료와 단열재 등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친환경·장수명의 불연성 건축자재인 경량기포콘크리트(이하 ALC)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한국경량기포콘트리트협회(회장 장기창, 사진)는 지난달 19일 콘크리트산업발전 제7차 포럼을 개최하는 등 ALC 보급 확대와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기창 회장은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과 새집증후군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ALC는 차음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내부마감재로 사용되던 석고보드를 대체해 석면과 라돈, VOCs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단열성이 우수하면서도 불연자재로 화재안전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의 설명처럼 ALC는 친환경인증 및 라돈안전인증, 내화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환경과 안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자재다. 이는 ALC가 규산질·석회질 재료를 주원료로 기포제·혼화재와 물을 혼합 교반하여 고온고압(180℃/10기압)에서 증기양생을 거쳐 생산돼 구조적으로 안정된 판상구조(터보모라이트 결정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장수명 주택에서 요구하고 있는 성능(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을 충족시키는 건식벽체를 구성하는 친환경 건축자재라는 점도 ALC의 특징이다. 현재 ALC 블록·패널 제품은 내화구조벽, 세대간 경계벽(차음구조벽)으로 적용되거나, 층간 바닥/지붕 슬라브, 외벽 커트월 등 내·외장재로 개발되어 있다.


장기창 회장은 “일반 콘크리트 구조체의 25%이내 경량으로 자중이 감소해 구조체를 보호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경량벽체(건식) 대비 부착력을 확보해 마감자재로서의 내구성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평면변경으로 인한 칸막이 공사시 시공·해체가 용이하고, 각종배관이 후시공 되므로 원하는 위치를 선정 홈파기해 배관을 넣으면 돼 재시공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최근 건축물들이 벽체가 건물 하중을 견디는 내력벽구조에서 기둥과 보가 무게를 지탱하는 라멘구조를 선호한다. 그런데 라멘 구조는 비내력벽의 내구성이 중요하므로 경량기포콘크리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ALC는 자동화된 설비와 품질관리로 공장 생산시스템화를 이뤄 공사기간을 70%이상 단축과 공사비가 절감됨에 따라 경제성과 시공성이 우수한 건축자재다. 

 

이에 LH·SH의 공동주택, 현대·대림·태영 등 1군건설사에 공급, 매년 10%대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이 ALC는 신축 건물에 널리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오피스텔·주상복합, 대형마트 등 비내력벽(칸막이)으로 적용되고 있다.


장 회장은 “30~40년 단위 재건축이 아닌 백년 가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을 충족하는 건축자재 개발 및 보급 활성화 돼야 원가를 낮출 수 있다”며 “우리 협회는 친환경 ALC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저변 확대를 위한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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