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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4명 실직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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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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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에 회사의 인력감축 압박 느껴


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인 3명 중 1명은 ‘실직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회사의 인력감축 압박을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35.5%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 무급휴직·희망퇴직 실시 여부를 묻자 전체 21.8%는 현재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0명 중 1명(13.1%)은 실제로 ‘희망퇴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장인 절반 이상(63.7%)은 희망퇴직을 원치 않았다. 그 이유(복수 응답)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서’(51%, 복수응답), ‘코로나19로 재취업이 어려워서’(46.9%) 등의 응답이 주류를 이뤘다. ‘스스로 의지로 퇴사하는게 아니라서’(25.9%),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것 같지 않아서’(24.8%), ‘회사에 오래 근무하고 싶어서’(21.4%) 등의 이유도 뒤를 이었다.


희망퇴직을 신청할 의사가 있는 직장인들은 ‘어차피 오래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37.3%, 복수응답)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계속해서 ‘이미 퇴사 의향이 있어서’(36.1%),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어서’(31%),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31%), ‘위로금을 받을 수 있어서’(23.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3명(28%)은 최근에 코로나19로 사내에서 퇴사하거나 휴직을 하는 인원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사람인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42.9%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비해 고용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었냐는 질문에는 무려 88.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 1위는 ‘회사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61.7%, 복수응답)였으며, ‘대체가 쉬운 직무라서’(22.5%), ‘회사가 해고 등 구조조정을 하거나 할 계획이라서’(15.8%), ‘업무 성과가 이전보다 떨어져서’(14.3%), ‘부서 실적이 부진해서’(12.4%) 등이 있었다. 


 /2020년 11월 24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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