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2(수)

AI기반 로봇 ‘코로봇’…방역 첨병 주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1.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hill11.jpg

 

hill2.jpg

AI기반 자율주행 방역로봇 '코로봇'

 

(주)힐스엔지니어링, 약재방역+UVC방역 복합기능…방역효율 ‘UP’

AI기반 거리센서로 방역밀도 조정…자율주행기능 ‘장애물 회피’


국내 한 대학 교수가 인공지능AI기반 자율주행 방역 코로봇을 개발, 비대면 코로나19 방역의 새 장을 열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평택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교수, 사진) 대표다.


기존 방역 방식은 인력 투입돼 약재를 살포하는 방식과 UVC(단파장 자외선) 살균 등 방식이 사용됐다. 하지만, 인력투입에 따른 비용·장시간 소요와 UVC방역의 경우 인체 직접 노출시 피부·각막 등 손상 위험으로 사용 시간대와 장소가 제한적이었다.


반면, ‘코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이 장애물을 피해 적정속도로 인체무해성 약재를 벽면에 분사하고, AI기반 거리센서가 다양한 비정형 피사체에 살균거리에 따른 적정한 약재 분사를 수행한다.

또한 사람과의 접촉이 일어나지 않는 바닥이나 천정 등에는 차폐된 도구로 UVC광선을 조사해 살균을 실행한다. 그리고 본체에 탑재된 다관절로봇은 미처 살균되지 않은 공간에 대한 후공정 방역을 수행한다.


박명규 대표는 “방역에는 대인방역, 시설방역, 제품방역이 있는데 우리는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이중 메인은 시설방역이다. 코로봇이 주행하며 벽면, 천정 등 방역을 진행하고, 공기 중에 떠 있는 부유균의 경우 상부에 장착된 에어 써큘레이터의 세라믹 히터가 200℃로 고온살균하고 탈취까지 수행해 방역을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자칭 CES(Clean, Easy, Safe)전도사다. 그는 기존 3D(Dirty, Difficult, Dangerous) 현장 환경을 CES현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컨설팅 및 관련기술 연구를 20여년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그는 재작년 (주)힐스엔지니어링을 설립, 물류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 ‘로로봇’을 개발해 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2020 CES’에 출품, 화제를 모았다. 


이 회사는 물류로봇 이외에도 방역로봇, 방진로봇, 방풍로봇, 방재로봇, 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구매조건부 프레젠테이션이 이뤄졌고,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로부터 로봇 구매 타진도 있었다”며 “앞으로 기업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로봇을 제작 공급하는 한편, 렌탈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 11월 1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7924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AI기반 로봇 ‘코로봇’…방역 첨병 주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