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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국산화’위해 35년 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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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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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우밸브, 신뢰·R&D·전문인력·무차입 경영 ‘성장 버팀목’

산업수요 발맞춘 고품질 고압밸브 및 유체제어 솔루션 제공


35년간 산업용 밸브 한우물만 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주)다우밸브의 박상기 대표(사진).

이 회사는 독일 등 해외 유명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제품 공급뿐 아니라 시스템의 정밀고도화, 안전성 및 신뢰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최근의 산업설비에 맞춰 볼밸브, 버터플라이 밸브, 컨트롤 밸브 등 600여가지 제품을 고객 환경에 맞춰 적합한 재질과 사양을 선택, 현장에 맞게 응용하고 설계해 공급하고 있다.


박상기 대표는 “국내 장치산업 수요는 반도체·이차전지·제약 등을 제외하면 성장이 멈췄다. 그런데 최근 중국산 수입 밸브가 품질까지 높이며 위협이 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 니즈에 맞춘 고압밸브 제품 개발과 수출시장 개척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다우밸브는 시스템 최적화와 안정화, 그리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밸브 핵심 기술·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설비 및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회사 전체인원의 60%가 연구인력인 기술집약 기업으로 미국·독일·일본·러시아 등 세계유수 제품들을 분석해 국산화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박상기 대표는 “최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장과 연구진을 충원, 버터플라이 밸브 기술 업그레이드와 컨트롤 밸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35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 중으로 이를 적용한 고품질 밸브와 유체제어 솔루션을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10년이상 된 장기근속인력이 80%에 달할 정도로 한 가족이다. 

박 대표는 직원 개개인의 애로점을 어루만지며 남다른 직원복지로 큰 형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한 신용과 무차입 경영, 그리고 연구개발이 성장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는 해외진출에도 주력해 30여개국의 시장을 개척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6년전 중국 천진에 생산공장을 완공, 버터플라이밸브를 생산해 국내외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제품의 KS인증을 추진 중으로 내년 초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 초 필리핀 화력발전소 5곳에 프레젠테이션이 이뤄졌고, 컨트롤 밸브의 경우 러시아 인증을 받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다우밸브는 지난 1985년 설립이래 삼성,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포스코 外 굴지 기업들의 파트너사로 반도체 및 2차전지 설비, 발전 플랜트, 소방설비, 생명공학, 식음료, 제약·약품·의료, 화장품, 태양광, 석유화학 및 특수 진공 분야 산업분야 현장에 맞춰 수동식, 공압식 및 전동식 밸브와 유체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년 11월 1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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