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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車판매, 내수·수출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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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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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0.4% 증가 VS 수출 1.4% 감소


지난 10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국내 판매에서 선전했으나 수출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5사의 실적발표를 종합해 보면 국내·외 전체 판매대수는 70만800대로 소폭(1.1%) 감소했다. 


이중 국내 5개사 내수 판매량은 13만5500대로 전년동월(13만4900대)대비 0.4% 증가했다. 각 사별로는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이 6만5700대로 전년동월(6만4900대)대비 1.2% 증가했다. 기아차도 4만8000대로 전년동월(4만7100대) 대비 1.8% 늘었다. 한국GM 역시 7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400대)대비 10.5% 증가했다. 반면 쌍용차는 7600대로 전년동월(8050대)대비 5.4%, 르노삼성은 7100대로 전년동월(8400대)대비 15% 각각 줄었다.


국내 5개사의 10월 해외 판매량은 56만5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7만3500대)대비 1.4%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각 사별로 희비가 갈렸다. 기아차는 21만7700대로 전년 같은 기간(20만3400대) 대비 7% 증가했고, 한국GM은 2만4300대로 전년동월(2만3800대)대비 2.4% 증가했다. 쌍용차는 2600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2200대) 대비 20% 증가했다. 


하지만, 현대차와 르노삼성은 지난달 해외 판매량이 비교적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는 32만300대로 전년동월(33만7800대) 대비 5.2% 감소했고, 르노삼성은 390대로 94% 감소했다.


다만, 전월대비 국내·외 판매량을 따지면 67만8500대로 3.3%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9~10월 2개월 연속 증가를 보인 국산차 수출 호조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최근 노사분규 리스크로 협력사들의 유동성 위기 재확산이 우려되는데다가 선진시장 코로나 재확산으로 연말 글로벌 수요 회복세가 꺾일 우려가 있어 우리 업체의 유동성 위기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2020년 11월 1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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