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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근로시간 계약조건보다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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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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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상 근로시간 8.2시간…실제 근로시간은 9.1시간


직장인들의 실제 근무시간은 대체로 근로계약서에 정해진 시간보다 1시간가량 더 긴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최근 직장인 963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직종별 근로시간 실태에 대해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일평균 실제 근로시간은 9.1시간(주관식)으로 계약서상의 근로시간 8.2시간보다 길었다.


기업 형태별 실제 근로시간은 공공기관이 8.5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이어 대기업 8.7시간, 중소기업 9.1시간, 중견기업 9.5시간 순이었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건설·건축·토목·환경’ 종사자들이 9.7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전자·기계·기술·화학·연구개발’ 직종 종사자가 9.6시간, ‘생산·정비·기능·노무’가 9.4시간, ‘유통·물류·운송·운전’ 9.3시간, ‘마케팅·광고·홍보·조사’ 9.2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료·간호·보건·복지’ 9.0시간, ‘서비스·여행·숙박·음식·미용·보안’과 ‘전문직·법률·인문사회’, ‘무역·영업·판매·매장관리’가 각 8.9시간, ‘경영·인사·총무·사무’과 ‘미디어·문화·스포츠’, ‘인터넷·IT·통신·모바일·게임’이 각 8.8시간, ‘재무·회계·경리’와 ‘금융·보험·증권’이 각 8.6시간이었다. 가장 짧은 직종은 ‘교육·교사·강사·교직원’ 등 직종으로 8.5시간이었다.


또 주52시간 근로제를 도입한 기업 재직자는 평균 8.9시간 일한다고 답한 반면, 미도입 기업의 경우 9.5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근무시간 단축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이 도입 기업과 비교해 약 0.6시간 정도 근무시간이 더 긴 것이다.


한편, 지난 1월 도입된 50~299인 기업 주52시간제는 올해 중 계도기간을 마치고 본격실시 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7월부터는 50미만 사업장도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대상으로 추가된다. 

 

/2020년 11월 9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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