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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보다 시스템에 더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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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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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재직 중 회사 입사 후회 


직장인들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입사 만족도가 낮으며, 연봉보다 회사 시스템에 더 불만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11명을 대상으로 ‘재직 중인 회사 입사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입사를 후회한다’(59.2%)고 답했다. 또한 재직중인 회사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0점으로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입사를 후회한다고 답한 재직자들은 중소기업(62.8%)이 대기업 (51.4%)보다 11.4%포인트(p) 가량 높았다.


직장인들이 입사를 후회한 이유는 1위는 ‘시스템이 없고 주먹구구식이라서’(54.5%,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뿐 아니라 대기업 재직자 역시 이를 입사 후회 이유 첫 번째로 꼽아, 재직 기업 유형에 상관없이 ‘회사의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봉이 너무 적어서’(47.6%), ‘복리후생 제도가 미비해서’(38.2%), ‘전문성을 쌓기 힘들어서’(36.6%),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31.6%), ‘워라밸 보장이 안돼서’(25.7%), ‘고용이 불안정해서’(21.5%), ‘상사, 동료와의 마찰이 심해서’(21.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입사 후회 응답자 중 무려 93.3%가 입사 후회로 인해 다른 기업으로의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조건으로는 ‘높은 연봉’(22.1%), ‘워라밸 보장’(18.9%),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17.2%), ‘고용 안정성’(10.8%), ‘실효성 있는 복리후생’(9.4%), ‘높은 성장 가능성’(7.4%). ‘조직문화’(5.7%), ‘업무에 대한 자율성 보장’(4.4%) 등의 순의 응답이 이어졌다.


직장인들은 좋은 직장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되는 직장’(58.3%, 복수응답)과 ‘급여 등 금전적 보상이 뛰어난 직장’(55.2%)을 꼽았다. 

 

/2020년 11월 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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