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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비 난방용품 찾는 소비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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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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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KC 등 체크해야

보일러, 친환경보일러 지원폭 넓어


아침 기온이 큰 폭 떨어지면서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 전문가들은 전기담요·?전기매트·?전기 침대·?전기가열기기·?가습기 등 겨울철 난방용품 구입시 전기안전마크(KC) 확인이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전기담요·매트의 경우 자파차단 전자기장 환경인증(EMF)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전기난방기구를 선택할 경우 수년이상 장기간 사용해야 하므로 무조건 저렴한 제품가격만 따질 것이 아니라 에너지효율등급을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있다.


일부 가정의 경우 고장이나 노후화로 인한 열효율 감소로 보일러의 교체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때 보일러 선택은 살고 있는 집의 단열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벽 두께와 창문 수, 천장 높이를 고려해야 한다. 또 창문 방향이 북인지 남인지도 따져 봐야 한다.


겨울철 바깥온도가 영하 15∼20도, 실내온도가 20도라면, 단열상태가 나쁜 집은 1평당 600kcal/h, 보통은 500kcal/h, 아파트는 450kcal/h, 최상급 단열은 300kcal/h 정도만 성능을 갖춰도 충분하다. 그리고 보일러 용량 선택시 집의 난방 평형뿐만 아니라, 온수사용량을 함께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데, 집안 식구수와 욕실 주방 등에서 사용하는 회수, 출탕온도 등을 검토해서 선택해야 한다.


환경과 난방효율을 고려한다면 콘덴싱보일러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9%까지 줄일 수 있으며,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크게 저감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내 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가 실시되면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다만, 콘덴싱보일러 설치후 20만원가량을 환급받더라도 비용 자체는 일반보일러 대비 높기 때문에 단독주택 등에서는 보일러설치 기사가 일반보일러 설치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


만일 홀로사는 독신이 10평이내 공간에 거주한다면 전기히터가 적당할 수 있다. 가정용은 기능이 복잡한 것보다 단순하고 값싼 제품이 좋다, 전기 난방용품이므로 전력 소비량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열효율이 그다지 크지 않기에 권장 평수보다 조금 큰 모델을 구입하는 게 낫다. 


전기온풍기의 경우 전기를 이용해 내부 코일에서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을 내부의 팬을 이용해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을 택해 모든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 석유나 가스난로보다 소음이 적고 냄새와 연기로부터도 자유로우며 설치까지 간편하다. 하지만 난방을 위한 열에너지 생성을 위해 전력 소모량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가정용 에어컨이 최대 1800W의 전기를 소모하는 반면, 가정용 온풍기는 최대 3000W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제품을 잘못 선택하거나, 필요이상 사용시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020년 11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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