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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스프링클러 선택폭 넓힌 성능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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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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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소화장치에 유럽식 녹색 도장을 적용해 야간 및 화재시 시인성을 갖췄다고 설명하는 이정윤 대표.

 

(주)덕수산업, 설치공간 최소화…시공·유지보수 용이

기획·설계부터 조립·도장 등 전공정 ‘원스톱’…판매 1위


새로운 패러다임의 간이스프링클러를 개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기업이 있다.

(주)덕수산업(대표 이정윤)이 그 주역이다. 이 회사는 정밀판금 30년 노하우에 기반한 ODM방식으로 소방설비업계에 발을 디뎠다.


이 대표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1년6개월간 조립과 분해를 반복했다. 그리고 업계 대표들의 의견을 들은 후 개발에 반영해 제품화할 수 있었다”며 “기존 간이스프링클러는 수조통이 커 설치공간을 많이 차지했다. 그래서 내진설계가 필요했고 수조를 지탱하는 프레임도 약했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분리형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주)덕수산업 간이스프링클러는 3단 결합형(수조+제어부+수조)과 패키지 2단 결합형(제어부+수조) 두 가지 타입으로 개발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면서도 제품 운송과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제어부 전면 퀵-오픈 도어방식 채택 등 사용자 위주의 제품설계로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펌프는 하단에 설치되어 펌프 가압식으로 풍부한 소화용수 토출 능력과 충분한 설계용량으로 화재 진압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 대표는 “제품규격이 작아져 설치시간이 타사에 비해 40%가량 단축됐고, 좋은 소재를 쓰다보니 원가가 타사에 비해 더 들지만, 판매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며 “특히, 우리는 판금업을 운영해 금속 가공부터 용접, 분체도장,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 원스톱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가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대형병원, 모텔, 기숙사, 병설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지금까지 3000여대가 보급됐고, 최근 법 개정으로 고시원과 산후조리원도 설치대상이다. 오는 2022년까지 중소병원과 의원급 병의원에도 설치가 의무화돼 시장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사는 임시소방시설 관련 규정인 방수압(0.1㎫)과 방수량(65ℓ/min 20분 이상)을 만족하는 간이소화장치도 건설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옵션 사양으로 IoT비상경보시스템을 부착, 화재발생시 바로 관제센터 PC와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화면에는 사고 위치가 표시돼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동결방지 열선 적용 및 자체 분체도장 공장에서 고급도료로 그린 컬러(유럽 소방차 벤치마킹)를 도장함으로써 야간 및 화재시 시인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에만 1600여대가 공급됐으며 하반기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 예정이다.


이정윤 대표는 “우리는 직접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신소재 적용이 용이하고 제품 불량시 1:1 교환해 준다. A/S도 수도권은 1일 이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또한 우리는 유통업체와 B2B거래로 상생하고, 서로에게 채찍같은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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