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1(월)

中企 일자리 호감도 낮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9.0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난 조사 대비 대기업에 비해 호감도 격차 커져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호감도가 대기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6년 첫 조사이래 대기업과 호감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으며,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는 부분은 안정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대국민 중소기업 일자리 호감도 조사에 의하면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 호감도는 52.6점으로, 대기업 75.5점 대비 22.9점의 격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인 항목은 안정성부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50.6점으로 대기업 82.5점에 비해 31.9점이나 낮았다. 특히 중소기업이 운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신용상태를 갖추고 있다에 대한 동의 정도가 46점으로 낮게 나와 일자리 안정성 부분에서 비호감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근로조건측면에서도 대기업 73.7, 중소기업 49.2점으로 24.5점의 높은 인식 격차를 보였다. 근로조건의 세부 항목 중 중소기업 복리후생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 44.5점을 받아 낮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중소기업간 임금·복리후생 격차(43.4%), 불공정 하도급 관행에 대한 거부감(19.3%), 최저임금인상·52시간 근무 등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환경 악화(14.5%) 순이었다.

또한 세대가 젊을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이,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국민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과거에 비해 증가(52.6%)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의 대중소기업 지원정책 확대(30.2%), 중소기업의 자발적 역량 강화(27.2%), 국가 경제기여도 증가(24.0%)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자구노력과 일자리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2020년 9월 8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0906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中企 일자리 호감도 낮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