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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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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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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활발

과천청사 앞 유휴지 미래세대 위한 자원으로 쓰여야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년 공약사업을 추진해가는 과정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 전문가와의 협의 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추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평가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97건 가운데, 94%의 사업이 순항중이며, 2020년 현재 51건의 사업이 완료되어 52.5%의 공약이행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추진, GTX-C노선 사업, 일자리기금 100억원 조성,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과천도시공사 설립과 과천문화재단 창립총회 등 굵직한 사업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의 2년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과천시의 가장 큰 이슈는 정부가 보유한 정부과천청사 주변 유휴부지를 주택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다. 과천시와 시민들은 주택과잉공급과 난개발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재 과천시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총 2만1275호의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또다시 4000여호의 대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과천시민과 과천시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시민들이 20여년간 축제를 즐기고, 평소 휴식을 취하는 쉼터 및 광장역할을 해온 의미있는 장소이며, 과천시의 상징이 되는 곳”이라며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발상은 과천시의 도시 발전 측면에서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과천시민을 무시한 정책”이라며 정부과천청사 부지 및 유휴지는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변했다.


김종천 시장에 의하면 과천은 현재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과 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 주택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존 도심지의 재건축사업 등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과천의 변화와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말 과천도시공사를 출범시켰다. 시는 앞으로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개발사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개발에 따른 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사업방식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시는 이와 함께, 새로운 과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식정보타운, 과천청사부지, 과천 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를 연결하는 사각벨트를 구축하여 ‘R&D 중심의 의료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바이오헬스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이 AI와의 융합 가능성이 가장 높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던 경마공원-복정 구간을 과천 원도심까지 연장하여 GTX-C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환승·연계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1년 1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GTX-C 정부과천청사역의 효율적인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과천시에 적합한 방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김 시장의 설명이다.


김종천 시장은 “지금 과천은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길목에 서 있는데, 시정을 펼침에 있어 촘촘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8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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