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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배시스템, 삼환기업(주) 이어 (주)까뮤이앤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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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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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배시스템이 개발한 해저지반진단로봇 오퍼레이팅 장면

 

국내 해저지반진단로봇 시장 활성화 본격화 

 

(주)두배시스템(대표 이 배)이 지난 7월, 삼환기업(주)과 해저지반진단로봇의 공급 및 임대에 따른 MOU를 체결한데, 이어 (주)까뮤이앤씨와도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사의 최근 MOU체결은 이 두 회사의 해외 건설 인프라를 통해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진입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두배시스템의 해저지반진단로봇은 높이 약 9M 무게 약 30ton에 달하는 초대형 해저로봇으로서 해저면에 직접착저하여 수직진직도를 유지하면서 지반을 뚫어 지반을 조사하거나, SPT(Standard Penetration Test)표준타격 시험 및 지반을 샘플링하여 물성등을 진단하기 위한 해저 착저형 수중 로봇장비이다.

 

(주)두배시스템은 약 10여년간의 개발기간을 통해 국내최초로 이 거대한 로봇을 개발하였으며 특히, 건설에 없어서 안 되는 수중SPT기능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탑재한 해저건설전용의 초대형 해저지반진단로봇 개발을 성공한바 있다. 이는 명실 공히 세계최초의 해저건설전용 해저지반진단로봇이기도 하다.

 

이 로봇은 기존의 대 수심 해상교량교각건설 및 대 수심 해양 발전단지 건설등의 해저건설에 있어서 SPT기능의 부재로 인한 교란되어버린 단순한 지반샘플링 만으로 지반정수 값을 간접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서 그 오차를 감수하기 위한 비용이 과다하게 책정되는 단점을 해소하고, 지상건설에서처럼 직접적인 지반 정수 값을 추출할 수 있게 함으로서 좀 더 안정적이고 저비용의 해저건설이 가능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수심 30M이상의 대 수심 건설 산업이 저비용으로 더욱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게 됨으로서 향후, 대 수심 간척사업 국토확장건설 및 대 수심 해저지반 자원조사, 대 수심 해양발전소, 각종 대 수심 해저건설, 대 수심 해양환경진단 등 첨단로봇기술의 적용을 통한 국내 및 해외 해양시장 가치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배 대표는 “20년을 훨씬 넘는 시간동안 투자하고 개발되어 축적되어진 원자력, 화력, 수력, 해양, 에너지, 국방, 상 하수처리, 의료 및 극한환경에 대응하는 전문로봇들을 통하여 맡은 분야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건강한 인류사회에 꾸준히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8월 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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